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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와 건설 현장: 근로자 부족과 안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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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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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3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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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시대의 실질적 영향에 대해 직시해야 한다. 이제는 다음 세대에 대한 이야기라거나 먼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 단계는 이미 지났다. 경남 하동의 농가를 살펴보면 최근 10년 사이에 가구 수가 1918가구(2012년 말)에서 1066가구(2021년 말)로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들어 업계가 위기에 처한 실정이다. 역사가 있더라도 녹차 없이는 살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아파트가 부실 공사로 인해 무너질 정도로 심각한 문제는 다른 문제이다. 연이어 발생한 부실 공사는 우리 사회의 초고령화와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비약이 아니다. GS건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는 안전을 보장해야 할 가치를 훼손했다. 말이 많더라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그렇지만 정부가 수사나 고발, 인사 조치, 이권 카르텔 분쇄와 같은 대응에만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저의를 의심받거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려는 것을 방해하게 된다.

건설 현장에서는 젊은이들의 참여가 오랫동안 부족한 상황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0년에는 전체 근로자의 5.4%에 불과했던 60대 이상의 비중이 작년에는 24.6%로 급증했다. 50대를 합치면 60%에 육박한다.

건설업은 근로자의 신체적 능력이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업종 중 하나일 것이다. 고령의 감리원들은 장시간 일하면 피로를 느낀다. 집중력이 떨어져서 골조가 제대로 올라가는지, 빠진 철근은 없는지도 확인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밀려오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인 선배들이 보여줬던 책임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나마 유명한 건설사는 이들을 관리하고 감독할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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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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