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에서 3명의 시민을 구한 정영석씨, 공무원상 수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에서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영석씨(45)라는 공무원이 목숨을 걸고 시민 3명을 구조하면서 공무원상을 받았다. 이 사건은 15일 오전에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지나가던 정 팀장이 폭우로 인해 차량이 침수되어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화물차 기사인 유병조씨의 도움을 받아 물에서 벗어나온 후 발생한 일이다. 이후 정 팀장은 시민 3명을 차례로 구조하면서 상처를 입는 등의 희생을 했다. 정 팀장의 헌신적인 행동에 대해 증평군은 그를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공무원상을 수여했다. 또한 정 팀장에게는 표창패와 5일간의 특별휴가와 포상금도 지급되었다. 이렇게 정 팀장의 선행은 증평군의 포상 조례에 따라 모범공무원으로 평가되어 포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에 증평군수인 이재영은 정 팀장의 헌신적인 행동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공무원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에서 생명을 구한 정 팀장의 헌신적인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 주는 결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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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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