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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신규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총력

창원특례시는 24일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제4차 회의에 참석하여 신규 국가산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1차관과 중앙부처 관계자, 국가산업단지 추진 11개 시·도 부지사와 12개 기초자치단체장, LH 등이 참석하여 신규 국가산단 추진 및 현안 사항, 규제개선 건의 등을 협의했다.

창원특례시장 홍남표는 "정부의 추진 목표에 맞춰 연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대·중견기업과의 MOU 체결을 통해 유효수요를 확보하는 등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에 입주기업을 위한 대형 공동 연구시설 설치, R&D 중심 공공기관 유치는 물론 고급인재 양성기관을 집적할 것"이라며 "신개념 산단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인 의창구 북면·동읍 일원 340만㎡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을 원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신개념 산단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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