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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온몸 제모는 허위사실"…증거인멸 의혹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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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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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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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온몸 제모 및 증거인멸 의혹 전면 반박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으며, 모발을 제외한 온몸에 제모를 한 뒤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증거 인멸 의혹이 제기되자 이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김수현 변호사, 지드래곤의 자문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케이원챔버는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권지용은 조사를 앞두고 머리를 제외한 온몸을 제모해 체모를 없앤 뒤 경찰이 증거인멸 시도가 의심된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며 "온몸을 제모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이 사건은 법원에서 증거 부족으로 통신영장을 기각한 상황"이라며 "모발 등에 대한 압수수색검증영장도 발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지용은 진실을 신속히 밝히고 의혹을 해소하는 것이 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해 자진 출석하여 소변과 모발뿐만 아니라 손톱과 발톱까지 임의로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경찰이 요청한 체모 외에 권지용이 자진해서 추가로 다리털도 제공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권지용은 충분한 길이의 모발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경찰이 요구한 만큼의 머리카락을 임의로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권지용은 최근 1년 5개월 동안 염색이나 탈색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권지용은 입건 보도 이후 제모를 전혀 하지 않았으며 증거 인멸 의사가 없었음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경찰이 혐의를 속단한 것은 마치 범행을 감추기 위해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처럼 표현해 권지용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떠한 확인도 없이 경찰은 의혹을 재조명하려는 듯한 표현을 사용하며 권지용의 신뢰와 명예를 훼손하였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의 증거 인멸 의혹에 대한 반박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 및 판단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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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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