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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조사, 경찰은 팬과 유튜버 몰림 우려에 기동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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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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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작성일 23-11-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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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경찰 출석 의사 밝히자마자 많은 팬과 유튜버 몰릴 가능성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6일 첫 소환 조사를 앞두고 많은 팬과 유튜버가 경찰서로 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경찰은 기동대를 투입해 안전 관리를 할 방침이다.

지드래곤은 이날 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소환돼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지드래곤의 소환 장면을 보기 위해 많은 팬과 유튜버가 경찰서로 몰리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기동대 1개 중대 소속 경찰관 70명 정도를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이 있는 인천 논현경찰서 주변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논현서 소속 경찰관 80명도 청사 정문 등에 추가 배치해 혼잡한 상황을 막을 예정이다.

하지만 인천지역에는 이날 오전부터 강풍과 비가 계속해서 내려 경찰의 예상보다는 팬과 유튜버가 적게 몰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말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수사로, 그간 지드래곤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또한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최근 일부 팬들은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연일 언론에 보도되자 경찰에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을 수사 중인 경찰청 사무실에는 최근까지 팬들의 항의 전화가 잇따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지난달 말 국민신문고에는 "지드래곤 이름을 처음 유포한 경찰 직원에게 책임을 물어 징계해 달라"는 취지의 민원도 접수되었다.

경찰은 이날 지드래곤을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결과에 따라 추가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팬들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기동대를 투입하는 등 적절한 대응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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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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