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마약혐의 형사 입건에 광고계가 동요
광고계, 지드래곤 혐의로 형사 입건...브랜드들 이미지 타격 우려
배우 이선균(48)에 이어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되면서 광고계가 동요하고 있다. 일부 브랜드들은 이미지 타격을 우려해 지드래곤이 등장한 광고물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6일 BMW코리아의 공식 채널에서 모델로 활동한 광고 영상을 모두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드래곤은 올 초부터 BMW 뉴XM의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다.
특히 2016년부터 앰버서더로 활약해온 샤넬은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지드래곤이 이상 행동을 한 영상과 사진에서 샤넬의 로고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기 때문이다. 샤넬은 영상과 사진을 삭제하지 않았지만, 지드래곤과 관련된 사안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를 거친 후에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밝혀진다면, 샤넬도 지드래곤 지우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광고주들이 지드래곤을 상대로 위약금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광고 모델이 법 위반 등으로 광고주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경우, 계약에는 일반적으로 광고료의 2~3배에 이르는 위약금을 지급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드래곤을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유흥업소 여직원을 조사하던 중에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그러나 앞서 같은 혐의로 형사 입건된 배우 이선균과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현재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인 김수현 변호사(법무법인 케이원챔버)이 대리인을 맡아 조사에 대응하고 있다.
배우 이선균(48)에 이어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되면서 광고계가 동요하고 있다. 일부 브랜드들은 이미지 타격을 우려해 지드래곤이 등장한 광고물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6일 BMW코리아의 공식 채널에서 모델로 활동한 광고 영상을 모두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드래곤은 올 초부터 BMW 뉴XM의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다.
특히 2016년부터 앰버서더로 활약해온 샤넬은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지드래곤이 이상 행동을 한 영상과 사진에서 샤넬의 로고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기 때문이다. 샤넬은 영상과 사진을 삭제하지 않았지만, 지드래곤과 관련된 사안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를 거친 후에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밝혀진다면, 샤넬도 지드래곤 지우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광고주들이 지드래곤을 상대로 위약금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광고 모델이 법 위반 등으로 광고주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경우, 계약에는 일반적으로 광고료의 2~3배에 이르는 위약금을 지급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드래곤을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유흥업소 여직원을 조사하던 중에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그러나 앞서 같은 혐의로 형사 입건된 배우 이선균과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현재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인 김수현 변호사(법무법인 케이원챔버)이 대리인을 맡아 조사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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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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