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최대 35층, 1980가구 규모로 다음달 설립 예정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다음 달 평택시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3km 거리에 위치하며, 이 단지는 최대 35층, 1980가구의 규모로 공급될 것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1블록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35층으로 구성되며, 총 16개 동과 전용 59‧84㎡의 평형으로 1980가구의 규모로 계획되어 있다. 전용 59㎡ A·B형은 568가구, 전용 84㎡ A·B·C형은 1412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규모인 약 482만㎡의 대지면적을 가진 산업단지이다. 중흥토건은 이전에 평택도시공사 등과 함께 특수목적법인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를 만들어 약 336만㎡ 규모인 브레인시티 2단계 개발을 진행했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2025년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2030년에는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미 완공되거나 조성 중인 산업단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LG전자 디지털파크, 송탄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등 약 20곳의 산업단지와 함께 브레인시티는 주거단지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평택지제역은 수도권지하철 1호선 및 SRT가 지나가는 곳으로써,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지제역은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2024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7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와 C노선 연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여 교통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이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생활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은행, 병원, 약국, 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