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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이 택배 도우다 사고로 숨져, 가해 운전자 검찰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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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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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작성일 23-11-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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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이 엄마의 택배 일을 도우러 나선 지난 6월 재량휴업일,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신호위반과 과속으로 사고가 일어난 가해 차량 운전자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지난 8일, 경찰에 따르면 60대 운전자 A씨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사고는 지난 6월 5일 오전 6시 40분에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광터교차로에서 발생했으며, A씨는 신호를 위반한 후 반대편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1톤 트럭에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사고로 인해 트럭 조수석에 있던 16세의 B군이 사망한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흔히 재량휴업일에는 학생들이 가족들을 도우기 위해 동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B군은 엄마의 배달일을 도우기 위해 트럭에 함께 타고 있던 중 사고에 휘말렸습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A씨의 차량은 시속 80km 제한 속도를 훨씬 초과하며 운전 중이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황색등에 해당 지점을 통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도 폐쇄회로(CC)TV 영상을 검토한 결과, A씨가 황색등에 있는 상태에서 약 90km의 속도로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임을 경찰에 알렸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찰은 A씨가 교차로 꼬리물기 방지를 위해 눈에 잘 띄는 황색으로 칠해져 있는 옐로우존을 넘어서 도로에 진입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반면에 택배 배송 트럭을 운전하던 B군의 모친인 30대 C씨는 과실이 없다고 판단되어 혐의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운전자가 신호와 속도를 무시하고 행동함으로써 중학생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운전자들은 항상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해야 합니다. 특히 재량휴업일이나 가족들을 도우러 갈 때는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깁니다. 모든 운전자들이 안전을 위한 노력과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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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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