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부실 감리업체 건원엔지니어링 유탑엔지니어링 경찰 수사"
LH 부실시공으로 인한 후폭풍: 경기지역 아파트 감리업체들의 실책
경기지역에 위치한 A아파트 단지는 23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인데, 이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은 무량판 구조로 건설 중이다. 건원엔지니어링이 이 아파트의 감리를 맡고 있는데, 이 회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운정 A34블록(초롱꽃마을 LH3단지)의 부실 시공을 걸러내지 못했던 사례로 알려져 있다. 감리는 설계와 시공상의 오류를 잡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건원엔지니어링은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경찰 수사까지 받게 되었다.
건원엔지니어링이 감리를 맡은 아파트는 무량판 구조로 설계되어 국토교통부의 조사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이 아파트 외에도 건원엔지니어링이 감리를 맡았던 다른 아파트가 두 곳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두 곳 모두 지하주차장이 무량판 구조인데, 그 중 한 곳은 이미 2019년에 공사가 완료되어 입주되었고, 현재 약 100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또 다른 감리업체인 신화엔지니어링도 경기지역에서 민간 무량판 아파트 3곳을 감리했는데, 그 중 한 단지는 이미 준공된 상태였다. LH 아파트에서 발견된 철근 누락을 잡아내지 못한 감리업체들은 경기지역에서 감리를 맡은 아파트가 여러 개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예를 들어 유탑엔지니어링은 LH 광주선운2 A-2블록(임대아파트)을 감리했는데, 이 과정에서 지하주차장의 무량판 기둥 42개가 빠져 있는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와 같이 부실한 감리로 인해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될 전망인 유탑엔지니어링은 경기지역에서 감리를 맡은 무량판 아파트(지하주차장)가 총 7개 단지나 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걱정스러운 일이며, 이런 부실한 감리로 인한 사례들이 더 많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와 관련 기관들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감리 시스템의 완전성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경기지역에 위치한 A아파트 단지는 23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인데, 이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은 무량판 구조로 건설 중이다. 건원엔지니어링이 이 아파트의 감리를 맡고 있는데, 이 회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운정 A34블록(초롱꽃마을 LH3단지)의 부실 시공을 걸러내지 못했던 사례로 알려져 있다. 감리는 설계와 시공상의 오류를 잡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건원엔지니어링은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경찰 수사까지 받게 되었다.
건원엔지니어링이 감리를 맡은 아파트는 무량판 구조로 설계되어 국토교통부의 조사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이 아파트 외에도 건원엔지니어링이 감리를 맡았던 다른 아파트가 두 곳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두 곳 모두 지하주차장이 무량판 구조인데, 그 중 한 곳은 이미 2019년에 공사가 완료되어 입주되었고, 현재 약 100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또 다른 감리업체인 신화엔지니어링도 경기지역에서 민간 무량판 아파트 3곳을 감리했는데, 그 중 한 단지는 이미 준공된 상태였다. LH 아파트에서 발견된 철근 누락을 잡아내지 못한 감리업체들은 경기지역에서 감리를 맡은 아파트가 여러 개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예를 들어 유탑엔지니어링은 LH 광주선운2 A-2블록(임대아파트)을 감리했는데, 이 과정에서 지하주차장의 무량판 기둥 42개가 빠져 있는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와 같이 부실한 감리로 인해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될 전망인 유탑엔지니어링은 경기지역에서 감리를 맡은 무량판 아파트(지하주차장)가 총 7개 단지나 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걱정스러운 일이며, 이런 부실한 감리로 인한 사례들이 더 많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와 관련 기관들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감리 시스템의 완전성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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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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