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한국 중견기업연합회,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중소·중견기업인 포함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14일 정부가 광복절을 맞아 실시한 특별 사면·복권 대상에 중소·중견기업인들이 대거 포함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중견련은 이에 대해 "특별사면 값을 하도록 투자를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 등 본연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사면은 경제 주체들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의지에 깊게 공감한 결과로 이해되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경기 위축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경제 재도약을 위한 결단의 상징으로 이해된다고 중견련은 전했다.

중견련은 또한 "많은 경제 지표가 여전히 불확실한데 올 하반기에는 도전이 임박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경제 주체들 사이의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다. 이들 기업들이 특별사면을 통해 경제적으로 탄력을 받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 및 협력이 필요하다고 중견련은 덧붙였다.

중견련은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들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특별사면을 통해 경제 상황 개선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번영은 한국 경제 전반의 발전과 국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견련은 이번 특별사면으로 중소·중견기업들이 경제 지표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경제의 회복과 재도약에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