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서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우다 체포된 30대 남성, 자해하려 했다 진술
주택가 한복판에서 양손에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우던 3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A씨는 경찰에게 자해를 시도하려고 했다고 진술했으며, 서울 은평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전 조사에서 혼자서 술을 마신 뒤 자해하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인질을 붙잡지는 않았으나 경찰과 대치하던 중 어머니와 외삼촌을 부르라고 요구하거나 소주를 사오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 오후 5시쯤 A씨는 범행장소 맞은편 호프집에 혼자 들어가 2시간 넘게 술을 마시면서 가족과 직장 문제로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목격자가 전했습니다. 하지만 A씨가 다른 사람과 시비한 사실은 경찰의 수사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는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소지품 중 양손에 든 흉기 2개와 가방 안에 있던 6개 등 총 8개의 흉기를 압수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26분부터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6층짜리 빌라 건물 1층 주차장에서 흉기를 들고 약 3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한 뒤 오후 10시 5분에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자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테이저건(전기충격기) 등의 진압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대화로 설득한 후 A씨를 제압했습니다. 다행히 이 사건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특공대원 21명과 강력팀 등을 투입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전 조사에서 혼자서 술을 마신 뒤 자해하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인질을 붙잡지는 않았으나 경찰과 대치하던 중 어머니와 외삼촌을 부르라고 요구하거나 소주를 사오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 오후 5시쯤 A씨는 범행장소 맞은편 호프집에 혼자 들어가 2시간 넘게 술을 마시면서 가족과 직장 문제로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목격자가 전했습니다. 하지만 A씨가 다른 사람과 시비한 사실은 경찰의 수사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는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소지품 중 양손에 든 흉기 2개와 가방 안에 있던 6개 등 총 8개의 흉기를 압수했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26분부터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6층짜리 빌라 건물 1층 주차장에서 흉기를 들고 약 3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한 뒤 오후 10시 5분에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자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테이저건(전기충격기) 등의 진압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대화로 설득한 후 A씨를 제압했습니다. 다행히 이 사건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특공대원 21명과 강력팀 등을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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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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