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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폭행 사건 가해자, 치료를 요구하는데 경찰 애를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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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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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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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회수를 위해 갤러리 대표를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서, 조선족 폭력배 중 한 명이 경찰에 붙잡힌 뒤 건강이 좋지 않다며 치료를 요구했다고 전해진다. 경찰은 피의자의 치료를 위해 병원을 여러 차례 옮기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일당 중 조선족 출신 폭력배인 A씨는 지난달 20일 검거되어 서울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되었을 때 통증을 호소했다. A씨는 다리가 부어오르고 움직임이 어려워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겪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체의 문제로 발생한 증상으로 보인다"며 "평소에도 건강이 좋지 않았지만 치료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치료를 위해 서울적십자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더 큰 병원으로 가라"는 말에 인근에 위치한 강북삼성병원으로 재이송해야 했다. 경찰은 "A씨가 온몸에 문신을 가지고 있어 간호 인력이나 다른 환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염려하여 병원이 치료를 꺼렸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 호송 인력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서울 강남구에서 갤러리 운영자를 감금하고 폭행한 일당 9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등 혐의로 지난달 20일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일당은 서울 서초구 소재 투자사의 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대표와 전무는 피해자를 협박하기 위해 조선족 폭력배와 1983년생 또래인 MZ 조폭을 동원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투자사 임원들은 피해자에게 "묻지 마 살인"이라는 방식으로 협박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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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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