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 한반도에 계속되는 무더위에 영향 예상
낮 최고기온 35도 넘어,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무더위 더 심해진다
한반도가 펄펄 끓고 있는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돼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최고 34도, 세종·전주·광주·창원은 35도, 강릉·대구·청주는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울 예정이다. 경기 내륙과 강원 남부 내륙 및 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에 5∼40㎜, 광주·전남 북부와 전북·경북 내륙·경남 내륙·제주도에 5∼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6호 태풍 카눈은 일본 남쪽을 향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태풍 정보에서 카눈이 3일 오후 9시에 오키나와 서쪽 450㎞ 해상에 도달한 뒤 방향을 급격히 틀며 일본 남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카눈의 중심기압은 930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 풍속은 50㎧(시속 180㎞)로 매우 강한 풍력을 가지고 있다. 카눈이 예상대로 움직인다면 국내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계속 주입되어 무더위를 지속시키고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가 펄펄 끓고 있는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돼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최고 34도, 세종·전주·광주·창원은 35도, 강릉·대구·청주는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지만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울 예정이다. 경기 내륙과 강원 남부 내륙 및 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에 5∼40㎜, 광주·전남 북부와 전북·경북 내륙·경남 내륙·제주도에 5∼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6호 태풍 카눈은 일본 남쪽을 향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일 오전 10시에 발표한 태풍 정보에서 카눈이 3일 오후 9시에 오키나와 서쪽 450㎞ 해상에 도달한 뒤 방향을 급격히 틀며 일본 남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카눈의 중심기압은 930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 풍속은 50㎧(시속 180㎞)로 매우 강한 풍력을 가지고 있다. 카눈이 예상대로 움직인다면 국내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계속 주입되어 무더위를 지속시키고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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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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