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 중국 상하이를 향한 예상 경로 변경 가능성
카눈 태풍의 예상 경로가 변경될 것으로 전망되어 중국 상하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오전 9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진행 중이다. 중심 기압은 955h㎩로, 최대풍속은 초속 40m(시속 144km)로 강풍반경은 400km에 이른다.
카눈은 현재 강의 강도로 분류되었으며, 8월 1일 오전에는 매우 강으로 강도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경우에는 사람이나 큰 돌이 날아갈 정도의 위력을 가질 수 있다.
카눈은 내일인 3일부터 5일 사이에는 오키나와 서쪽 혹은 상하이 남동쪽 해상에서 우리나라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전 예측과 달리 내일 5일에 중국 상하이 남쪽에서 상륙하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예측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이 크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내륙으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며, 이 가장자리의 형태가 약간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으로의 상륙이 아닌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동 속도의 변화도 경로 변경에 영향을 주었다. 최고 시속 23km까지 가속되던 이동 속도는 20% 정도 감소하였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일본, 중국, 대만 기상청 등도 한국 기상청과 마찬가지로 카눈이 상하이 쪽으로 북서진하는 것이 아니라 상하이와 오키나와 사이 바다에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할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예측하기 어렵다. 작년에 발생한 태풍의 경우 기상청의 72시간 전 진로 예보와 실제 거리 차이는 평균 166㎞로, 아직 카눈이 충분히 북상하기 전이라서 진로 예측이 어렵다.
카눈은 현재 강의 강도로 분류되었으며, 8월 1일 오전에는 매우 강으로 강도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경우에는 사람이나 큰 돌이 날아갈 정도의 위력을 가질 수 있다.
카눈은 내일인 3일부터 5일 사이에는 오키나와 서쪽 혹은 상하이 남동쪽 해상에서 우리나라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전 예측과 달리 내일 5일에 중국 상하이 남쪽에서 상륙하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예측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이 크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내륙으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며, 이 가장자리의 형태가 약간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으로의 상륙이 아닌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동 속도의 변화도 경로 변경에 영향을 주었다. 최고 시속 23km까지 가속되던 이동 속도는 20% 정도 감소하였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일본, 중국, 대만 기상청 등도 한국 기상청과 마찬가지로 카눈이 상하이 쪽으로 북서진하는 것이 아니라 상하이와 오키나와 사이 바다에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할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예측하기 어렵다. 작년에 발생한 태풍의 경우 기상청의 72시간 전 진로 예보와 실제 거리 차이는 평균 166㎞로, 아직 카눈이 충분히 북상하기 전이라서 진로 예측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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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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