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에서 대나무 훔친 60대 구속
제주 올레길에 움막을 짓고 살던 60대, 대나무 훔친 혐의로 구속
서귀포경찰서는 31일, 제주 올레길에 움막을 짓고 살던 60대 A씨가 인근 리조트 대나무를 훔친 혐의로 구속됐음을 밝혔다. A씨는 경찰의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9시 11분쯤 서귀포시 호근동 한 리조트 내에서 소지하고 있던 칼을 이용해 조경용 대나무 5그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A씨가 칼을 들고 리조트 인근을 돌아다니던 중, 이를 목격한 리조트 숙박객이 경찰에 신고한 결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8일 오후 서귀포 시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A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경찰의 조사 결과, A씨는 수년 전부터 해당 리조트가 위치한 올레길 7코스 해안가 절벽 아래에 움막을 짓고 생활하고 있었다. A씨는 경찰에게 "대나무를 잘라 그늘막을 설치하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일정한 주거가 없고 흉기를 들고 다니며 범행한 사실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영장을 발부했다.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제주 올레길과 인근 리조트의 안전과 친환경을 위협하는 행위가 지적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31일, 제주 올레길에 움막을 짓고 살던 60대 A씨가 인근 리조트 대나무를 훔친 혐의로 구속됐음을 밝혔다. A씨는 경찰의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9시 11분쯤 서귀포시 호근동 한 리조트 내에서 소지하고 있던 칼을 이용해 조경용 대나무 5그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A씨가 칼을 들고 리조트 인근을 돌아다니던 중, 이를 목격한 리조트 숙박객이 경찰에 신고한 결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8일 오후 서귀포 시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A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경찰의 조사 결과, A씨는 수년 전부터 해당 리조트가 위치한 올레길 7코스 해안가 절벽 아래에 움막을 짓고 생활하고 있었다. A씨는 경찰에게 "대나무를 잘라 그늘막을 설치하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일정한 주거가 없고 흉기를 들고 다니며 범행한 사실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영장을 발부했다.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제주 올레길과 인근 리조트의 안전과 친환경을 위협하는 행위가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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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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