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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절벽에서 추락한 30대 여성, 울산시 북구 해안가에서 구조작전

울산시 북구 해안가 인근 공원을 걷던 한 여성이 12m의 높은 절벽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4분쯤, 여성인 A씨는 해안가를 걷던 중 갑자기 절벽 아래로 추락하였습니다.

뉴시스와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목격자들의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즉각 출동하여 A씨의 구조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소방 당국은 5대의 장비와 17명의 인력 등을 동원하여 총 40여분 동안의 긴 작업을 통해 A씨를 구조해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 사고로 인해 머리와 다리 등을 골절하는 중상을 입었으며, 긴급하게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사고 경위를 정확히 조사하고 있으며, 이 사고의 원인과 상세한 경과에 대해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안가와 절벽 등 위험 지역에서 안전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더욱 필요한 시점임을 상기하며, 사람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유롭게 산책이나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의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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