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의 첫 장편 감독 영화 보호자 촬영 도중 부친상 발생
배우 겸 감독 정우성이 자신의 연출 영화인 보호자 촬영 중에 부친을 잃은 사실을 밝혔다.
정우성은 10일 오전 화상 인터뷰에서 3년 전 자신의 부친상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보호자 촬영이 부산에서 진행되던 중에 아버지가 사망하셨다. 다행히 그때는 상만 울렸지만, 보호자는 예산이 큰 작품은 아니었지만 예산 범위 안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여서 하루 이틀 촬영을 미루는 것마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심적으로는 이런 상황에서 진행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도 들었다"며 토로했다.
정우성은 보호자에 대해 "감독으로서 출연진으로부터 인정받은 느낌이 있다. 영화의 완성도를 떠나서도 제작 과정에서 만족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개봉일인 15일을 앞둔 심정에 대해서는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해 후회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호감을 품어주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한 "어떤 결과든 겸허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안 좋은 결과가 나와도 속상해하는 대신 다음번엔 어떤 방식으로 언어를 사용할지 고민할 것"이라 강조했다.
보호자는 조직 보스를 살해하여 교도소에 수감된 후 10년 만에 딸의 존재를 알게 된 수혁(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로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 받았다.
정우성은 10일 오전 화상 인터뷰에서 3년 전 자신의 부친상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보호자 촬영이 부산에서 진행되던 중에 아버지가 사망하셨다. 다행히 그때는 상만 울렸지만, 보호자는 예산이 큰 작품은 아니었지만 예산 범위 안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여서 하루 이틀 촬영을 미루는 것마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심적으로는 이런 상황에서 진행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도 들었다"며 토로했다.
정우성은 보호자에 대해 "감독으로서 출연진으로부터 인정받은 느낌이 있다. 영화의 완성도를 떠나서도 제작 과정에서 만족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개봉일인 15일을 앞둔 심정에 대해서는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해 후회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호감을 품어주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한 "어떤 결과든 겸허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안 좋은 결과가 나와도 속상해하는 대신 다음번엔 어떤 방식으로 언어를 사용할지 고민할 것"이라 강조했다.
보호자는 조직 보스를 살해하여 교도소에 수감된 후 10년 만에 딸의 존재를 알게 된 수혁(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로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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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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