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가 흉기를 들고 아파트 복도를 배회한 사건
아파트 복도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한 정신질환 치료자, 응급입원 조치
수원 중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10분쯤 장안구 소재 아파트 복도에서 자신이 거주하는 A씨(여·60대)가 흉기를 들고 배회한 혐의로 응급입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A씨를 검거했으며, 검거 중에 A씨는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발생한 시간은 퇴근 시간이었지만 다행히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A씨는 경찰에게 화장실에 풀어놓은 벌레들 때문에 용변을 보는 것을 방해받는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최근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따라 정신 응급환자 공공병상으로 A씨를 응급입원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2차 피해가 없었기 때문에 형사 입건 조치보다 병원에 입원시키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 중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6시10분쯤 장안구 소재 아파트 복도에서 자신이 거주하는 A씨(여·60대)가 흉기를 들고 배회한 혐의로 응급입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A씨를 검거했으며, 검거 중에 A씨는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발생한 시간은 퇴근 시간이었지만 다행히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A씨는 경찰에게 화장실에 풀어놓은 벌레들 때문에 용변을 보는 것을 방해받는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최근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따라 정신 응급환자 공공병상으로 A씨를 응급입원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2차 피해가 없었기 때문에 형사 입건 조치보다 병원에 입원시키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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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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