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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옥, 이효리 커피숍 논란에 "클래스 있으니 굳이 커피숍?"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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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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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작성일 23-07-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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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커피숍 개업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전여옥 의원은 이에 대해 누리꾼의 반박에 답변하며 관련 사안을 살펴보았다.

전 의원은 SNS를 통해 "나는 이효리씨가 노래하는 것에는 아무런 의견이 없다. 그러나 커피숍은 굳이 개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며 의견을 밝혔다. 그는 "제주도에는 이미 다양한 커피숍이 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쌔고 쌘 것은 커피숍이다. 정말로 커피숍이 필요한 것인지 의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효리 부부는 이미 자신들의 클래스를 가지고 있는데도 굳이 커피숍을 개업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한 누리꾼은 "지드래곤이나 박한별도 커피숍을 하는데 이효리는 왜 안 되는 건지"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지드래곤은 철저한 엔터테이너이다. 그러나 이효리씨는 소셜테이너이다. 예를 들어 쌍용차 해고자를 지지하는 등 이효리씨는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고 답변했다.

이효리는 2014년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심을 받았다. 그는 "쌍용에서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 해고된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을 추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전 의원은 "물론 사상과 표현의 자유는 인정한다"며 "하지만 그렇다면 늘 주변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제주도에서 커피숍을 하는 분들의 상황과 처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즉, 진보 가치의 일관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많은 연예인들이 생계를 위해 식당이나 커피숍을 하는 것은 존경한다. 연예계에서는 부정기적인 수입과 퇴직금이 없는 승자독식의 세계이기 때문에 그런 생존 수단이 필요하다"라며 "그러나 이효리씨는 예능과 무대에서 고액의 출연료를 받는 등 안정된 소득이 보장되는 입장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을 통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커피숍 개업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어떤 사람들은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커피숍을 환영하며 응원하는 반면, 일부 사람들은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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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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