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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재즈 보컬 커트 엘링의 라이브 공연,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87-슈퍼블루 커트 엘링&찰리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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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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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작성일 23-09-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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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감독 빌 생클리의 명언에서 알 수 있듯이, 전설적인 선수는 노장이 되더라도 그 재능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는 축구뿐만이 아닌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말입니다. 이번에는 전설적인 재즈 보컬인 커트 엘링이 그 명언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커트 엘링은 한국에서 열린 콘서트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87-슈퍼블루 커트 엘링&찰리 헌터를 통해 재즈 음악을 모두에게 선사했습니다. 그는 2021년에 미국 기타리스트 찰리 헌터와 프로젝트 밴드 슈퍼 블루를 결성한 뒤, 이달에 2집을 발매하며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의 무대에는 케니 뱅크스 주니어(피아노)와 마커스 피니(드럼)가 함께했습니다.

커트 엘링은 현재 최고의 재즈 보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는 그래미어워드 재즈보컬 부문을 2회 수상하였으며, 재즈 전문 매체 다운비트의 평론가 투표에서 2000년부터 14회 연속으로 올해의 남성 보컬 1위를 차지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음색은 소울부터 펑크, 정통 재즈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르며 독보입니다. 뷔를 비롯한 BTS 멤버와 리듬앤블루스(R&B) 가수 크러쉬도 그를 존경하고 있다는 사실이 유명합니다.

6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커트 엘링은 50대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남성 성악가의 바리톤과 같이 굵고 묵직한 저음을 내면서도 여성 음역으로 이동하여 재즈의 스캣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탁월한 변주에 관객들은 환호하며 함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그는 톡톡 튀는 펑크부터 중후한 블루스까지 다양한 리듬을 자유롭게 타고 있었습니다.

첫 등장부터 엘리트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커트 엘링은 멀끔한 정장 차림과 행커치프를 착용하고 무대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이내 스캣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며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커트 엘링의 공연은 정말로 특별했습니다. 그의 재즈 음악은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고, 그의 전설적인 성공은 노장이 되더라도 뛰어난 재능은 변하지 않는다는 생클리의 말을 상기시키게 했습니다. 축구에서만이 아니라 음악의 세계에서도 이러한 이야기가 성립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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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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