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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전남교육청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4.5대 1로 집중

전남교육청은 최근 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의 지원자 수와 선발인원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 수는 817명에 달하며, 이를 기준으로 평균 경쟁률은 4.5대 1을 기록했다.

다만, 전년과 비교해 선발 예정 인원이 47명 감소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원자 수도 감소하며 경쟁률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는 것이 전남교육청의 설명이다.

특히 유치원교사(일반)의 경우 20명 선발에 42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1.15대 1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어 초등 교사(일반)의 경우 122명 선발에 275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2.25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분야이기도 하다.

시험 일정은 다음달 11일에 제1차 시험이 실시되며, 시험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13일에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2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선발 분야별 지원 현황은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의 인사/채용/소식-공무원시험-유/초등교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에 관한 문의사항은 유초등교육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앞으로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은 해당 정보를 참고하여 원활한 응시를 위한 대비를 강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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