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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 철도 쪼개기 민영화에 반대하며 준법투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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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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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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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 철도 쪼개기에 대한 준법투쟁 돌입 예고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국토교통부의 SRT 노선 확대와 부산발 KTX 증편을 철도 쪼개기 민영화로 보고, 24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노선이 지연 운영될 가능성이 있어 이용에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또한, 국토부의 철도 쪼개기 입장이 철회되지 않으면 9월에는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철도노조는 "철도 쪼개기 확대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준법투쟁에 나서겠다"며 "국토부는 사회적 논의나 공론화 과정 없이 9월 1일부터 부산-수서 고속열차를 11% 이상 축소하여 전라·동해·경전선에 투입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세계 철도는 통합으로 향하고 있다"며 "KTX-SRT 통합하면 400억원의 낭비가 해소되고 매일 좌석 3만석 이상 증가, 환승할인 30%와 운임 10% 인하 등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파업을 원하지 않지만, 철도를 쪼개 민영화하려는 것만은 참을 수 없다"며 "철도를 쪼개면 쪼갤수록 열차 안전은 그만큼 위험해지고 시민의 부담은 커진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부터 비상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지연 발생 시 역과 열차에 안내 직원을 추가 투입하여 열차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코레일은 또한 이번 태업 과정에서 사규와 법령에 위배될 경우 엄중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철도노조의 태업으로 국민 여러분께 열차 이용을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며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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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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