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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망치며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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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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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10-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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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자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 지 닷새가 지난 가운데, 경찰과 법무부는 여전히 그의 행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6시 8분쯤 남구 대명동 대구시립남부도서관 인근 산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전과자 A씨(56)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자 대구보호관찰소와 대구 남부경찰서 등이 노력 중이다.

A씨는 주변 인물과 접촉을 피하고,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아 통신 수단을 이용한 접근이 어렵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이동하는 습관이 있어 파악이 어렵다고 한다.

A씨는 키 169㎝에 몸무게는 72㎏로, 왼쪽 눈이 실명된 상태다. 사마귀 등의 사고로 왼쪽 눈이 절반 이상 감겨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전에 강도로 인한 전과로 인해 4월 초부터 전자발찌를 착용하게 되었으며, 이달 초 형 집행이 종료되어 출소한 뒤 일시적으로 대구에 머물렀다. 그러나 그의 주소는 수감 중에 직권 말소되었기 때문에 파악하기 어렵다. A씨는 원래 경북 지역 출신이다.

수사기관 관계자는 "전자발찌를 훼손한 곳은 폐쇄회로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추적이 어렵다. 전자발찌를 훼손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였을 것"이라며 "A씨는 술을 마시지 않고 카드도 사용하지 않아 아날로그식으로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A씨의 행방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와 수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관계 당국은 빠른 시일 내에 그를 검거하고 안전하게 재소송 절차에 넘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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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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