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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주민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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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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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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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폐가가 있고 경사진 도로가 있고 우범 청소년들이 있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마을 주민들이죠. 안전한 동네를 만들려면 주민들 참여가 가장 중요해요."

지난 11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서 열린 사무실에서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이야기한 김성섭 사무국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2021년 7월 1일에 도입된 자치경찰제는 경찰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부여하여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자치경찰제는 경찰 사무 중에서도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전(아동·청소년 포함), 교통, 지역경비 등을 담당합니다.

김 사무국장은 자치경찰제의 의의로 주민이 참여하여 만드는 동네 안전과 효율적인 업무 체계를 꼽았습니다. 그는 "자치경찰은 지역 특색에 맞춰 치안 활동을 할 수 있고 지자체와 협의하여 빠른 업무 처리도 가능합니다"라며 "주민들이 동네 치안에 관심을 갖도록 독려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표적인 자치경찰의 사업으로는 반려견 순찰대와 대학생 순찰대가 있습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가 동네를 산책하면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활동입니다. 이들은 긴급 안심 비상벨, 가로등, 보안등 등의 범죄 예방 시설물 점검 뿐만 아니라 음주 운전자 신고, 주취자 조치 등 다양한 치안 활동을 합니다. 올해 2회째인 반려견 순찰대는 상반기에는 719팀, 하반기에는 200여팀이 모여 총 1000여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 사무국장은 "반려견 순찰대 참여자의 80%가 MZ세대였다"라며 "평소 치안 활동에 무심했던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동네 치안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지난 9월에는 범죄 예방 시설물 집중 점검 기간 동안 안전 신고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자치경찰제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동네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주체적인 역할을 갖게 되었으며, 이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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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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