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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여전사 자금 조달 새로운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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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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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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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캐피탈사, 렌탈자산 유동화를 통한 ABS 발행 전망

금융당국은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의 렌탈자산을 기초로 한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허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금시장이 얼어붙는 등 긴축되는 상황에서 여전사들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 하나 늘어나는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카드·캐피탈사 등 여전사의 렌탈자산을 기초로 한 ABS 발행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행정안전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건의사항 중 아동급식카드 한도 상향 등과 함께 여전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와 같이 자금시장이 팽팽해지는 상황에 대비하여 여전사가 원활히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이러한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레고랜드 사태 이후 여전사들이 채권 발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바 있다. 예금 등 수신 기능이 없는 여전사들은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 인상 등으로 여전사 채권 금리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자금 확보에 대한 여전사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27일 기준 여전사 채권 3년물(AA+) 금리는 4.907%로 반년 사이에 약 1% 포인트 상승하였다.

여전업계에서는 계속해서 렌탈자산을 기반으로 한 ABS 발행을 허용하는 건의를 해오고 있다. ABS는 대출채권을 담보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발행금리가 낮고 장기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현재 17개 여전사가 14조원에 달하는 렌탈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은 카드사들이 리스, 할부, 신기술, 신용카드 부대업무 등 본업과 관련된 유가증권만을 근거로 유동화를 허용하고 있다. 렌탈업은 여신전문금융사의 부수업무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렌탈자산을 기반으로 ABS를 발행할 수 없었다. 여신전문금융사들이 단기렌탈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개정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사들이 렌탈자산을 유동화하여 ABS를 발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자금시장의 팽팽한 상황에서 여전사들이 새로운 자금 조달 수단을 마련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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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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