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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 김히어라 응원…2차 가해 비판 제기

최근 김히어라는 자신이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앞서 연예 매체는 김히어라가 중학교 시절 일진 모임 멤버였으며, 다른 학생들의 돈을 갈취하고 담배 심부름을 시키는 등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김히어라와 소속사는 "학교 폭력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김히어라는 자신의 SNS에 두 차례에 걸쳐 반박문을 올리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임지연과 정성일은 지지를 보내며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그러나 김히어라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중학교 동창생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학폭 의혹은 다시금 증폭되었습니다.

해당 녹취록에 따르면 동창생은 김히어라에게 많이 때렸다며 학폭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김히어라는 이에게 "인정을 바라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록이 공개되자 임지연과 정성일 역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임지연에게 경솔하다며 심각한 2차 가해라는 지적을 했습니다. 다만 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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