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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과 김히어라,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임지연은 자신의 SNS에 김히어라와 함께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 사진은 김히어라가 보낸 커피 차량 앞에서 찍은 것으로, 임지연은 "현장에 응원하러 온 어라 언니,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꽉 끌어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차량에는 "전도연 선배님♥임지연 배우, 영화 리볼버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진이와 사라의 화해", "꺄악 우정 오래 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과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임지연은 박연진 역할로, 김히어라는 이사라 역할로 학교폭력 가해자의 모습을 연기했다. 이 드라마에서 임지연은 이도현과 공개적인 열애를 하고 있다.

한편, 임지연은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에서 남편을 잃은 만삭의 임산부인 추상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녀는 차기작으로 다음 달 10일에 첫 방영되는 SBS TV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를 선택했으며, 현재는 전도연 주연의 영화 리볼버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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