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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출신 배우가 출연하고, 학교폭력 가해자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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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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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회

작성일 23-09-07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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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출신 배우가 출연하고, 학교폭력 가해자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지난 1월 대한민국을 달군 드라마 더 글로리에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 드라마를 연출한 안길호 감독에 이어 배우 김히어라까지 학교폭력과 연관된 일이 드러나면서, 드라마의 메시지가 퇴색되었다는 비판이 나와 많은 논란이 일었습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6일 김히어라가 강원 원주시의 상지여자중학교에 재학 중일 때 빅상지라는 일진 그룹에 속해 활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일진 그룹은 동년배와 후배 학생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지여중 출신의 한 동문은 "김히어라에게 돈을 뺏겼던 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히어라는 스스로 빅상지의 일원이었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빅상지는 일진이 아니며,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녀는 "모범생으로 사는 것은 아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선배 언니들에게 이유 없이 맞은 적도 많았지만, 나는 친구나 후배를 때린 적은 없다. 돈을 빼앗은 일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히어라는 과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에 회부돼 제4호 처분으로 사회봉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친한 동생이 김히어라의 어머니가 아프다는 이유로 도움을 주고 싶다며 물건을 훔쳤고, 김히어라 역시 공범으로 인정받아 함께 처벌을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김히어라는 "그 친구는 나를 따라다니는 사람이었다. 내 집 사정을 알고 도와주려고 그렇게 한 듯하다. 나는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 가해자 출신 배우와 감독이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드라마 제작사는 사과와 함께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더 이상 학교폭력을 희화화하거나 부정형태로 다루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신중히 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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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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