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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붕괴 사고, LH와 GS건설 입주예정자 보상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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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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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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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아파트 입주 예정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GS건설이 지난 4월 말 발생한 지하주차장 붕괴로 인한 입주 지연에 따른 보상안 협의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LH와 GS건설의 보상안은 입주예정자들의 기대와는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H 부사장인 박동선과 GS건설 건축주택사업본부장인 유현종은 지난달 31일 LH 검단사업단에서 입주예정자 협의회 관계자들과 보상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정부 주재로 지난달 17일 서울 세종청사에서 진행된 LH와 GS건설 관계자들의 모임 이후 2주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LH는 이 자리에서 입주예정자들에게 계약서상 총 지체보상금 중 약 4400만원을 현금으로 미리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지체보상금은 계약금과 이미 납부한 중도금 이자, 지연 위로 보상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는 입주 예정자들이 납입해야 할 잔금에서 제외되어야 할 금액이지만, 당장 전세자금이 필요한 입주예정자들을 위해 현금 선지급을 결정한 것이다.

GS건설은 전면 재시공을 약속했으며, 이에 따라 주거지원금으로 무이자 대출 8000만원을 제안했다. 이는 처음 제시했던 6000만원 무이자 대출 혹은 3000만원 무이자 대출과 7500만원 유이자 대출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간 제안이다. 또한, 입주예정자들이 이미 납부한 중도금(전용 84㎡ 기준 약 1억7000만원)에 대한 이자를 GS건설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예상되는 이자액은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약 5000만원으로 추산된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LH와 GS건설이 제안한 지체보상금과 주거지원안을 합치면 총 1억7400만원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입주예정자들은 이러한 제안에 동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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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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