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에서 주차된 차량 화재로 인해 경찰 수사
인천 강화도에서 주차된 차량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날 오후 11시 11분쯤 강화군 강화읍의 한 경기장에 세워진 차에서 불이 났다는 행인 신고가 접수되었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34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약 1시간 17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로 인해 차에 탑승 중이던 30대 운전자 A씨는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또한, 이 화재로 인해 승용차 1대가 전소되고 주변에 있던 관광버스도 그을림이 발생해 소방서에 따르면 약 9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신변을 절망적으로 여기고 차량 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여 불을 냈다고 보고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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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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