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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직원 4명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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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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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10-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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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직원 4명 압수수색 영장 재신청, 범죄 조직과의 연루 의혹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6일 인천공항세관 직원 4명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재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마약류관리법위반,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지난 20일 한 차례 기각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최근 검찰 담당 부서가 교체되면서 영장 필요성에 대한 자료를 보강하고 구체적인 소명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 신청했던 세관 CCTV(폐쇄회로TV) 자료와 직원들의 계좌 내역 등을 재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세관 직원들은 한국, 말레이시아, 중국인으로 구성된 3개국 마약 조직의 조직원들이 지난 1월 27일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지 않고 입국할 수 있도록 돕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말레이시아 조직원들은 신체와 옷에 필로폰 24㎏을 숨겨 밀반입했으며, 경찰은 이들 세관 직원이 별도의 통로로 이들을 안내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찰은 국내에서 밀반입된 필로폰 74㎏(시가 2200억원, 246만명 투약분)을 시도한 3개 범죄조직의 중국 총책과 조직원 등 26명도 범죄단체조직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이들 중 국내에서 활동하던 관리·유통책 16명(말레이시아 3명, 한국 3명, 중국 10명)을 구속하고, 남은 일당을 추적 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보관·은닉한 필로폰 27.8㎏(시가 834억원, 92만6000명 투약 가능)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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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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