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니푸르에서 발생한 여성 성폭행 사건, 범인 잡히다
인도에서 2명의 여성이 발가벗겨지고 성폭행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비난과 비판이 일어나고 있으며, 경찰도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최근 동북부 마니푸르주에서 부족 간의 유혈충돌로 인해 집단 성폭행이 발생한 혐의로 한 명의 메이테이 부족원이 체포되었으며, 다른 공범들도 검거할 예정입니다. 이 사건은 지난 5월 4일 마니푸르 캉폭피 지역에서 메이테이 남성들이 쿠키 부족의 주거지를 불태웠고, 그 후 메이테이 남성들은 쿠키 부족 남성들을 살해하고 2명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습니다. 동영상에서는 가해자들이 막대기로 여성들의 옷을 벗긴 뒤 몸을 더듬으며 끌고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러한 충돌로 인해 미얀마 접경지인 마니푸르에서는 최소 130명이 사망하고 6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TLF라는 원주민 족장 단체는 성명을 내고 "쿠키 부족 공동체를 상대로 잔혹한 행위가 이루어졌으며, 여성들이 학대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자 격렬한 비판과 비난 여론이 일었습니다.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이 사건은 인도를 수치스럽게 만들었으며, 마니푸르의 여성들에게 당한 일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분노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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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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