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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8월 말까지 교권 보호와 확립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발표 예정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한 자리에서 "8월 말까지 교권 보호와 확립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 부총리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교권 확립을 위한 현장 교원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교단에 선 지 얼마 안 되는 선생님께서 교내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깝고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며 이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 부총리는 현재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인해 연일 현장 교사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사노조연맹과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에서 활동 중인 현장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부총리는 "학생 생활지도 고시 등 교권 확립을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며 "교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자치 조례를 조속히 개정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악성 민원으로 인해 선생님들에게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이는 학부모의 책임을 강화해야 할 부분이 분명히 있으며, 또 학부모와 교사 간의 소통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정책 방향은 교육부가 지난 24일 공개한 내용과 일치합니다.

교육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교사의 교육 환경 개선과 교권 보호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교사들의 안전과 선생님들의 교육적 자유를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현재 교육 현장에서의 교권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한 대책 발표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종합적인 대책 발표는 교육 현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선생님들의 교육적 자유 보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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