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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부상, 구창모와 이의리 상태에 대한 류중일 감독의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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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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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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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빠진 게 크다. 구창모와 이의리도 상태를 봐야 한다.

지난달 말에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과의 통화에서, 류중일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아시안게임 야구 첫 경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엔트리로 인한 고민이 많았다.

6월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최종 명단 24명을 발표한 류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다소 바뀐 선발 규정이 적용되었다고 말했다. 리그를 중단하지 않고 향후 국제대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주축 선수들을 육성하는 세대교체를 위해, 만 25세 이하이며 입단 4년차 이하인 선수들을 선발하고, 만 29세 이하인 선수 중 3명을 와일드카드로 뽑을 수 있게 되었다.

류 감독은 "우리가 선발한 선수들은 KBO리그 최고 선수들이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선택했다. 충분한 경험을 갖춘 선수들이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며 "리그에서 뛰고 있는 주축 투수와 타자들은 거의 30대가 다 넘었다. 젊은 선수들의 패기로 경기에 참여하게 하여 나 포함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금메달을 따내야 한다"고 말했다.

애초에 선수단을 구성할 때부터 인원이 적었고, 이에 부상 선수들이 발생했다. 부상이 사유인 경우 대회를 앞두고 교체할 수 있지만, 컨디션 난조를 겪는 선수들은 어쩔 수 없이 대회에 참가해야 한다.

KBO리그 최고 타자인 이정후(키움)는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교체 선수를 두고 고심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창모와 이의리에 대한 걱정도 컸다.

부상 선수들로 인해 류 감독은 머리가 복잡해졌지만, NC 포수 김형준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44경기에서 0.306의 타율을 기록한 김형준은 지난 8월에 오른쪽 무릎을 다쳤지만,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고 최상의 상태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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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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