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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가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 남자는 신청된 구속영장을 위해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으로 나왔는데, 취재진에게 자신의 행동 동기에 대해 "8쪽짜리 변명문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인중개사는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었으며, 경찰은 그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여 흉기, 칼갈이, 노트북, 개인용 PC 등을 조사 중입니다. 또한 경찰은 그의 당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당원 명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공인중개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난 2일 오전에 찌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범행 당시 이 대표는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취재진에게 둘러싸여 질문을 받고 있었습니다. 법원에서는 이날에 살인미수 혐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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