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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무능한 정권을 비판하고 민주주의를 확립하기 위해 국민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더 이상 할 길이 없다고 생각하여 싸움을 선택했으며, 이 길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1박2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이 대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정부에 항쟁한다는 의미로 단식투쟁도 시작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달에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해 밤샘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정부의 국정운영 전반을 비판하는데 목소리를 높이는 것을 포함하여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이 정권의 무능함과 폭력으로 인해 불안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어딘가 의지할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거대한 야당이자 이전에는 집권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와 합리적인 태도를 보여왔다고 생각하지만, 국민들에게는 그 자체로도 마음이 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이 대표는 우리가 아플 때에는 그 아픔을 호소할 때 공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픔을 호소하면서 얼마나 아프십니까? 얼마나 힘드십니까?라는 공감이 필요한데 그런 약을 먹으면 해결됩니다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함께 슬퍼하고 아파하는 공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치는 서로 존중하고 공존해야 한다. 가능한 길을 찾아 서로 차이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무능한 정권을 비판하고 민주주의를 선도하기 위한 민주당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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