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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테러 협박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8일, 경찰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시 공무원 등 여러 명에게 "8월 9일 15시34분까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살해하지 않으면 서울시 소재 도서관에 설치한 시한폭탄을 폭발시키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45분께 신고를 받아 즉각 조치에 나섰습니다. 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을 국회로 투입하여 폭발물 탐지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여기고 있으며, 테러 협박이나 폭력 행위는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범인을 신속히 검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며, 테러 협박의 배후 조직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치적인 갈등을 넘어서 모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와 관련된 모든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안전과 치안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으로 국민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정당과 정치에 대한 폭력적인 행위는 우리 사회에서 결코 허용되지 않으며, 강력하게 규탄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안전한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며, 평화롭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지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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