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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랜드호 참사: 1915년 최악의 배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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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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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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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7월 24일,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오대호 역사상 최악의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이스트랜드호라는 배가 침몰하면서 약 2500여명의 승객과 선원 중 848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가족 전원이 숨진 사례도 22건이나 발생하여 큰 안타까움을 남겼습니다.

이스트랜드호는 웨스턴 전기회사의 직원들을 싣고 회사 야유회에 가려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승객들이 모두 탑승한 직후, 배가 기울어지며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스트랜드호는 1902년에 미시간주에서 만들어진 배로, 당시 오대호에서 여객선 겸 화물선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904년, 1906년, 1912년에는 세 차례에 걸쳐 배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스트랜드호는 1912년에 타이태닉호의 침몰 사고 이후 법안 개정으로 구명정 및 구명조끼를 보다 충분히 갖추도록 노력했습니다.

타이태닉호 사고 이후 여러 국가에서는 많은 구명정이 설치되어야 한다는 법안이 통과되었고, 미국에서는 최대 탑승 가능한 승객의 75%가 구명정을 타고 탈출할 수 있도록 법안이 개정되었습니다.

이스트랜드호에는 구명보트 11개와 개당 500kg에 육박하는 구명정 37개가 설치되었으며, 승객 2570명이 입을 수 있는 구명조끼가 구비되었습니다. 구명조끼의 무게도 개당 2.7kg이었기 때문에 배에는 구조용품으로 약 53,199kg이 추가되었습니다. 게다가 1914년에는 배 위쪽에 콘크리트 바닥이 만들어져 배의 무게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더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와 가족들의 슬픔이 남았습니다. 이는 배에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충분한 대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떠오르게 합니다. 이 사고를 계기로 배의 안전 대책 강화와 승객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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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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