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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후보자, "학폭 피해자 규정 압박은 이해가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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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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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8-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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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아들의 학폭 의혹과 관련하여 발언했습니다. 그는 "피해자가 스스로 피해자로 규정하지 말아달라는데, 굳이 당신은 피해자니까 나와서 얘기하라는 식의 압박은 무슨 논리인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학폭에 대해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정리해달라는 의원 질의에 이와 같이 답변했습니다.

또한, 이 후보자는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건을 언급하며 강하게 반격했습니다.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혐의가 알려진 당시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규정해 물의를 일으킨 민주당이 이번에는 억지로 피해자를 만들고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이 후보자는 "과거 박 전 시장에게 성폭력 피해를 폭로했던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규정했으면서, 지금은 자기가 학폭 피해자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을 학폭 피해자라고 규정하는 논리적 모순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덧붙여 "이미 잘 성장해서 잘 사는 아이들을 다시 끄집어내는 것이 교육적인가"라며 "제 아이도 인생의 큰 교훈으로 여기고 깊이 반성하고, 군대도 가고 취업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널리 양해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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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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