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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리 상승으로 예적금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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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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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8-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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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리가 다시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중 자금이 은행으로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가 발생한 이후로 2금융권 예적금 금리도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단기금융시장 위기로 인해 금융회사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경쟁을 벌인 지 1년이 지나면서 당시 가입된 예적금 유출을 막기 위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최근 7일부로 주요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인상했다.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기존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연 4.4%,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4.5%로 인상되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정기예금과 회전식정기예금 상품에 적용되며, 회전식정기예금은 공식적으로 36개월 만기이지만 12개월만 예금 기간을 유지하더라도 연 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4.04%로 한 달여 만에 다시 연 4%대로 상승했다. 저축은행이 취급하는 예금상품 342개 중 198개가 연 4%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B저축은행은 최근 연 4.50%의 금리로 회전정기예금을 출시하였으며,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은 연 4.41%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오는 4분기에 저축은행 예적금 금리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작년 9월에 불거진 강원 레고랜드발 단기금융시장 위기로 인해 자금 경색이 심화되자 저축은행들은 유동성 조달을 위해 수신 금리를 대폭 인상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만기를 맞는 예적금이 대부분 1년인 만큼 가을부터 저축은행에서 빠져나가는 자금을 붙잡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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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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