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충북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조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합동 분향소를 조문한 뒤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났다. 희생자 여러분께 정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지도부와 함께 충북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하고 묵념했습니다. 그는 방명록에는 “안타까운 희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다시는 이런 희생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늑장 대응이 논란인데, 이에 대한 징계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 결과를 본 뒤에 판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성급한 거 같다”며 “우선 국정조사실에서 1차적인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 경찰에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면 당에서 조치할 필요가 있으면 그때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5일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하고 한 시간 뒤에 첫 보고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20일 합동분향소를 찾아 공식적으로 사죄했으나 “현장에 일찍 갔다고 해서 상황이 바뀔 것은 없었다”고 말해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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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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