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친, 경제학자 윤기중 명예교수 추모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는 자신의 제자들에게 엄격하면서도 따뜻한 경제학자로 추억되고 있다. 최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윤 교수님이 통계학을 엄하게 가르치셨다고 말했다. 학기가 끝날 때마다 윤 교수님은 제자들을 고깃집에 초대하여 밥을 사주셨지만, 그 다음 날 학교에 가면 재시험자 명단이 붙어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이 엄한 가르침 덕분에 윤 교수님과 같은 학교 출신들이 미국의 아비비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윤 교수님은 가르침과 별개로 어려운 제자들을 따뜻하게 대해주었다. 힘든 일을 겪은 제자들은 졸업 후에도 윤 교수님의 배려를 받았으며, 격려의 편지를 받거나 직접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등 도움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윤 교수님과 식사할 때 식사비를 미리 계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굉장히 혼날 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른 제자인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윤 교수님을 연대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 경제학도들로부터도 많은 존경을 받는 경제학자로 기억하며, 윤 교수님은 학생들과 친밀하게 지냈으며 장래 진로와 학문에 대해 많은 토론을 벌였다고 회상했다. 또한 윤 교수님은 소득 불평등 문제에 대해 깊이 연구하며, 이를 측정하는 방법과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윤 교수님은 불평등 문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불평등을 완화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청렴하게 사는 모범적인 인격으로 기억된다고 덧붙였다. 윤 교수님의 학계 동료였던 황윤제 한국경제학회장은 윤 교수님을 소중히 기억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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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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