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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가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틀 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전직 언론사 연예부장 출신으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은 뒤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사회봉사와 성폭력치료강의 수강을 명령받았습니다.

이 유튜버는 2019년 여름에 한 고깃집에서 술을 마시면서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피해 여성은 경찰에 증거 영상과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영상에는 성추행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튜버는 호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가벼운 스킨십이 있었을 뿐 강제성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외에도 유튜버는 연예인들을 협박하여 수억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2020년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정적인 내용을 게시하고, 연예인들을 협박하여 돈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성범죄와 협박 등의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안고 있는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및 상담 전화 등을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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