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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오 공영홈쇼핑 상임감사, 관용차 사적 이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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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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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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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7일 종합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국정감사 당시 불성실한 답변 태도로 퇴장 지시를 받았던 유창오 공영홈쇼핑 상임감사가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국민의힘 소속 박수영 의원은 이날 중기부 종합감사에서 유 상임감사의 관용차 운행 일지를 공개하며 의혹을 밝혔다. 박 의원은 "관용차 운영 일지가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만 나와 있고 11월부터는 일지 작성을 하지 않았다"며 "의도적으로 숨기려고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유 감사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대학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관용차를 12번이나 이용했다"며 "강의 시작 시간은 오후 5시 40분인데 공영홈쇼핑 본사인 상암동에서는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하여 시간이 맞지 않는다. 이에도 불구하고 연차나 반가를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한 "유 감사는 10번의 병원 방문 중 강남에 위치한 병원을 주로 이용했다"며 "아플 때는 상암동에 위치한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데 강남으로 이동한 것은 사적으로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더해 유 감사가 부서운영비를 접대비로 사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내부 직원들과 사용해야 할 부서운영비를 외부 기관과 만나는 데 사용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박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되어 재산상 이익을 환수하고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며 "유 감사를 소속기관에서 관할 법원에 고발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영은 "신속히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고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 감사와 관련해 "중기부는 업무추진비 등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자체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안에 대한 조사와 조치 결과는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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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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