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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 옷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책임지는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를 전 세계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한국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는 전 세계 12개 국가·지역에 24곳이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 3곳, 중국 1곳, 대만 2곳에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 운영되지 않아 아쉬움을 사고 있다.

리유니클로는 헌 옷에 새로운 생명과 가치를 부여해 오랫동안 입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부터 시작된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는 유니클로 매장 내에서 고객이 쇼핑부터 수선까지 모두 할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셔츠의 버튼 교체나 솔기 수선과 함께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헌 옷을 재생해주는 이 서비스는 인기를 끌고 있다.

유니클로의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는 미국, 유럽,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도 운영되고 있는데, 한국에도 이런 스튜디오가 들어오면 좋을 것이다. 한국에서도 유니클로의 지속 가능한 패션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 유니클로는 이미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인데,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를 한국에도 도입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패션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유니클로에게 한국에도 리유니클로 스튜디오를 들여오도록 노력해 달라고 기대해본다. 유니클로의 지속 가능한 패션 활동이 한국에서도 확산되어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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