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 자폐 아들 학대 혐의로 특수교사 신고한 케이스에 대한 학부모들의 입장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자폐 아들 학대 혐의로 신고했지만 다른 학부모들은 아동학대는 없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주 작가의 자녀와 같은 특수반 학부모들은 전날 주 작가의 입장문을 보고 분노해서 잠을 못 잤다며 주 작가의 입장문은 너무 주관적이라서 할 말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학부모들은 20년 동안 특수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를 위해 헌신해온 선생님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주호민 작가에게 억측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학부모는 선생님을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다른 학부모는 매일매일 탄원서를 쓸 수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수원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A교사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그런 일은 없었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한 학부모는 다른 학교에서 수업을 듣기 싫어하던 아이가 A교사를 만나고 한글도 떼고 즐거워했다며 통합반 수업 적응도 적극 도와주셨다고 말했습니다. 또 "A교사 다음으로 오신 선생님들도 A교사가 너무나도 완벽하게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놨고 행정적으로도 손을 볼 곳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른 학부모는 "A교사가 직무해제되고 자폐 퇴행이 온 아이도 있다"며 "아동학대를 했다면 저희 아이가 A교사 수업을 들으러 학교로 가고 싶어 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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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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