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 자식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 변호사 2명 사임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주 작가 측의 변호를 맡은 A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2명이 이틀 만에 사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 작가 측이 지난달 31일 법원에 사건 선임계를 제출한 후, 이를 검토한 뒤 이틀 만에 변호사 2명이 기습적으로 사임한 것입니다. 그러나 변호사 2명의 정확한 사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나사렛대 특수교육과 교수인 류재연 교수는 녹취록 전체를 검토한 뒤 법률가라면 녹음본을 들어 변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 작가 부부가 떳떳하다면 녹음본 전체를 공개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주 작가 측은 2일에 배포한 2차 입장문에서, 사선변호인이 모두 사임하자 특수교사 측에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취한 후 입장문을 내놓았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특수교사 측은 지금은 주 작가 측 입장을 공개하면 내용을 확인하고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주 작가 측은 입장문에서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고 밝히면서도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모든 사선변호인들이 사임하며, 이제 수원지검이 위촉한 피해자 국선변호인 한 명이 변호를 맡게 됩니다. 현재까지 두 차례의 공판이 진행된 이 사건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50분에 곽용헌 판사의 심리로 3차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주 작가 측이 지난달 31일 법원에 사건 선임계를 제출한 후, 이를 검토한 뒤 이틀 만에 변호사 2명이 기습적으로 사임한 것입니다. 그러나 변호사 2명의 정확한 사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나사렛대 특수교육과 교수인 류재연 교수는 녹취록 전체를 검토한 뒤 법률가라면 녹음본을 들어 변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 작가 부부가 떳떳하다면 녹음본 전체를 공개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주 작가 측은 2일에 배포한 2차 입장문에서, 사선변호인이 모두 사임하자 특수교사 측에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취한 후 입장문을 내놓았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특수교사 측은 지금은 주 작가 측 입장을 공개하면 내용을 확인하고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주 작가 측은 입장문에서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고 밝히면서도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모든 사선변호인들이 사임하며, 이제 수원지검이 위촉한 피해자 국선변호인 한 명이 변호를 맡게 됩니다. 현재까지 두 차례의 공판이 진행된 이 사건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50분에 곽용헌 판사의 심리로 3차 공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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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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