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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의 아들, 특수교사에게 학대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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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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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작성일 23-07-28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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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가 아동학대로 피해를 입은 아들을 고소한 사건에 이어, 그의 아내인 웹툰작가 한수자의 과거 작품이 다시 조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한수자가 그린 웹툰이 공유되었다. 해당 웹툰에서는 발달장애 아이와 그의 부모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주호민 한수자 부부는 실제로 자폐증을 가진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 웹툰 속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장면은 발달장애 아이와 놀이공원에 가는 에피소드였다.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이 다른 아이의 뺨을 때린 후, 엄마는 "우리 아이는 발달장애로 표현이 서툴다"라며 사과한다.

하지만 이 뺨 맞은 아이의 부모는 분노하며 "그런 아이를 밖에 데리고 나온다면, 제대로 간수해야지 부모로서 제 역할을 해야지"라며 화를 낸다. 뺨 맞은 아이는 사과하는 모습을 보지 않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다른 곳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발달장애 아이와 그의 부모는 "이 정도로 사과하고 설명했는데도 우리 잘못이 아닌데, 화만 내는 것은 이상하다"고 말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를 때린 행위에 대해 항의하는 부모를 악인으로 묘사했다는 비판을 했다. 한 누리꾼은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폭행이나 성추행을 한다는 것을 알고도 아동학대로 보낸다면 역시나 학대로 인정되어야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자녀의 교육과 관련하여 특수학교,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을 고민하는 내용도 지적을 받고 있다.

해당 웹툰에서 아이의 엄마는 "특수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하다. 사회와의 소외를 걱정한다. 대안학교는 삶에 필요한 선택지 중 하나인데..."라며 교육에 대한 고민을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으로 인해 누리꾼들은 발달장애 아이와 그의 부모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는 전체적인 웹툰의 내용과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단편적인 판단일 수 있으므로, 이러한 이야기들을 과잉해석하거나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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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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