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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 초등학교 교사 아동학대범죄 재판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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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8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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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등학교 교사, 주호민의 아들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

경기도 한 초등학교 교사가 만화가 주호민의 아들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대해 해당 학교는 "사건과 관계없는 우리 아이들과 교사들만큼은 노출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 A씨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민감한 사안이라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다"면서도 "그동안 많은 교사가 이 사건 때문에 시달렸다. 심신이 지쳐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 관계자는 "주호민 측의 민원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전날 시교육청에서 담당자가 나와 사건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고 갔다"며 "이 자리엔 주호민의 아들을 지도한 교사들도 다수 참석했다. 교사들은 그동안 겪은 고충을 고백했다"고 설명했다.

A씨의 근황에 대해서는 "불안장애로 밥도 못 먹는다고 들었다. 사건이 터진 게 지난해 9월인데, 다음달인 10월 병가를 냈다. 이후 올해 1월 직위에서 해제되고 아직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해 9월 주호민의 아들 B군이 일반 학급에서 수업을 듣다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성폭력으로 분리 조치되자, 부적절한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이제 분리 조치됐으니까 다른 친구를 사귀지 못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B군에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의 어머니는 등교하는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부착, 민원을 제출한 뒤 수사가 진행되었다. 이 사건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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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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