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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씨 아들 학대 사건, 직위해제된 특수교사 복직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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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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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작성일 23-07-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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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신고를 당해 직위해제된 특수교육 교사가 복직한다.

경기도교육감 임태희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한 웹툰 작가의 발달 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아동학대 신고를 받아 직위해제된 경기도 한 초등학교 특수교육 선생님을 내일(8월 1일)로 복직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교육감은 또한 "이번 사건은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시스템 전체를 흔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선생님들이 더 이상 혼자 대응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기관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단계에서 검찰청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는 이유만으로 직위해제를 바로 결정하지 않을 것을 명시했습니다. 그는 이로 인해 특수교육에 임하는 선생님들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고, 다른 특수 아동과 학부모들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임 교육감은 앞으로 교육청은 진상이 명백하게 규명되기 전까지 선생님들에 대한 무분별한 직위해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작가는 지난해 자신의 아이를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바 있습니다. 당시 주 작가의 자녀는 동급생 앞에서 신체를 노출하는 등 돌발행동을 해 통합학급에서 특수학급으로 분리되었는데, 특수 학급의 교사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서 교권 침해행위가 발생한 후, 이 같은 아동학대 신고가 무리한 행동이 아니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검찰청의 정식 재판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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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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